안녕하세요 돈버블로입니다. 오늘은 디지털 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: 제로 트러스트(Zero Trust)의 개념과 실전 보안 전략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 서론: '성벽'이 사라진 시대, 전통적인 보안의 한계 과거의 네트워크 보안은 마치 중세 시대의 성(Castle)과 같았습니다. 성 외곽에 깊은 해자(Moat)를 파고 높은 성벽을 쌓아 외부인의 침입을 막는 방식이었죠. 일단 성문을 통과해 내부로 들어온 사람은 '아군'으로 간주하여 성 안의 모든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. 이를 IT 보안에서는 '경계 기반 보안(Perimeter-based Security)'이라고 부릅니다.하지만 2026년 현재,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편화와 원격 근무의 일상화로 인해 이 성벽은 의미를 잃었습니다. 직원들은 카페,..